The illiterate of the 21st century will not be those who cannot read and write,
but those who cannot learn, unlearn, and relearn.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것을 일부러 잊고(unlearn), 다시 배우는(relearn) 능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
40대에 접어 들어 다시 공부를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보니 요즘 느끼는 것이 참 많다.
- 새로 공부해야 할 것들이 세상에 정말 많음
-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제대로 알고 있는게 아니거나, 시간이 지나서 더 이상 올바른 지식이 아님
- 수금지화목토천해
명 - 공룡조류설
- 수금지화목토천해
- 기억의 오류
과거에는 이미 알고있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히 넘기면서, 잘 모르는 부분이나 특정 부분만 찾아서 공부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공부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로 마음 먹었다.
안그래도 나이 탓인지 예전보다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다보니 학습의 속도가 느린 부분은 있다.
하지만 분명히 좋은 효과가 있다는 느낌이 온다.